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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외환투자

이렇게 말하면 건방져보일지 모르지만

by ㅇ라파엘ㅇ 2020. 12. 28.

뭔가 이제야 감이 온 것 같다
몇 일 전부터.


이게 그냥 느낌인가 싶어서 트레이딩 어플들과 차트에서도 연습을 해봤는데 계속 수익이 난다. 그리고 예전엔 감으로 맞췄다면 지금은 자리라는 게 정말 명확하게 보인다.
그리고 책이나 서적을 볼 때 '이 쉬운 걸 왜 저렇게 어렵게 구구절절 말한거야'싶고 누군가ㅇㅇㅇ가 이거 너무 쉬운데요 라고 했던 것도 이해가 간다


외환거래 할 때마다 잘 될 때는 하루에 몇 십 번을 거래해도 승률 100퍼일 때가 있거나 혹은 한 번만 해도 승률에 집착해서 그게 헬로 보내버리는 거래일 때가 있거나 이렇게 들쑥날쑥했고 결국은 자꾸 잃는 거래를 하게 됐는데.


외환 거래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

하면서 참 여러가지 심리상태를 경험하기도 하고 돈을 잃기도 했지만 원금 천만원으로 하루에 30만원 많을 때는 80만원까지 벌어..아니 사실 안다고 하면서도 100퍼센트 아는 것은 아니었으니 도박으로 치고, 딴 적도 있고 그래서 기분좋게 맛있는 걸 쏘고 나면 다음날은 또 잘되다가 지지부진하고 마치 슬롯머신 대하듯이 투자가 아닌 게임을 했던 것 같다



물론 이렇게 알더라도 고수들이 손절손절 외치는 건 이유가 있더라.
근데.
손절이 안되면 하수고 이거 손절 자리다 라는 걸 제대로 알면, 아니 그걸 지키면 하수는 벗어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몇 일 전 감이 오고나서는, 아 여기 자리는 생각과 다르게 가서 손절해도 다음번에서 이렇게 나오면 방향이 더 명확해지니 거기서 회복가능 ㅇㅋ, 이게 보인다

기존 손절과 다른 점은 앞으로의 시나리오가 보인다는 거
이거 거래 좀 한다는 사람은 당연한걸텐데도 그 동안 나는 손절할 자리까지는 대충 알겠는데 이거 손절하고 나면 회복하는 것 까지는 생각을 못했었다. 그러니까 하수였다보다



그러나 기분상태 등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그걸 계속 유지하는 게 고수겠지. 암튼 이런 말이나 글들 인터넷 상에서 주저리주저리 하는 사람들 많지만 결국 증명은 계좌가 하는 거니까 내가 정말 깨달은건지 아니면 착각인건지는 계좌가 알려주리라


플러스로

온라인에서 자칭 고수라고 하는 사람들 누가 가짠지 진짠지도 보인다
하루 수익 몇 분만에 몇 백만원 벌었다고 하는 사람들
차트가지고 사기치는데, 계약수도 안올리고 대단한 것처럼 말하지만
3계약이면 최소 자금 4천으로 시작하는거고

그 먹었다는 구간도 보면 40핍?
그걸 통으로 먹은 건 아닐텐데 실계좌 까면 그 정도 수익 아닌데
어지럽게 차트 이거저거 올리고 사기침


물론 난 그런 고수 아님
항상 정진하려는 구도자의 맘으로..ㅋ



그냥 보고 웃고 지나가는 건데
어차피 알 사람은 알고 초보는 모를테니 걍 둠.


휴일이라 거래를 기다리는데 암튼 내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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