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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외환투자

외환] FX마진거래, 실거래 일지 201028

by ㅇ라파엘ㅇ 2020. 10. 28.

굳이 핑계를 대자면 사실 요즘 바빠서 제대로 투자에 집중할 시간이 없다 ㅠ

 

 

 

거래 날자를 보면 10월 초에 잠깐 끄적거리고

중순에 약간, 

그리고 일주일 전에 약간,

마지막으로 오늘이네;

 

 

 

천만원으로 실거래 하다가 마진콜 한 번 당한 후에는 

시드머니의 부족으로 (...) 작게 대여업체를 통한 거래를 하고 있다.

그 마진콜도 시드머니만 더 있었으면 바로 복구되었을 어이없는 마진콜이었어서 

 

 

.. 지금 생각해도 영국 브렉시트관련 투표 당일날 30분만에 500핍 치솟았던 거 생각하면 빡친다

500핍 실화냐   (보통 하루평균 아무리 많이 움직여도 100핍안팎인데!!!!)

아오

 

 

 

그 후로 뼈저리게 교훈을 얻은 게 있다면,

정치적으로 혹은 뭔가 중요한 이슈가 있는 시간대는 무조건 거래에서 손 떼고 자금을 빼놓자 

혹은 시드머니를 넉넉히 넣어두자

그리고 늘 긴장하며 예의주시하자

 

 

진짜 무슨 정신으로 그 때 입금 문자 왔는데도 확인할 생각조차 안하고 퍼질러 잤는지 모르겠다 

지금 생각해도 투자자로서의 마인드 자체가 없었던 것 같은.

 

 

 

원래 루저가 핑계가 많다고 하지

난 아직 루저다 ㅠ

 

 

어쨌든 기록을 위해 현재 잔고를 남겨놓음.

 

눼눼, 현재 살짝 마이너스다요

 

근데 해외브로커 거래가 좋은 점은 양방향 헷지가 가능하다는 점.

 

 

 

이것도 맨 처음에 증권사 외환 거래만 하다가 시드없어서 해외브로커로 들어왔을 땐,

실거래마냥 아주 정직하게 거래했는데

보니까 아예 성격이 다르다

 

 

그래서 증권사 거래할 때랑은 다른 방법으로 거래를 해야하는 것이었다.

 

 

 

증권사 거래 때는 4시간만에 단타로 800달러 만드는 것이 가능했는데

해외브로커 이용시에는 단타보다는 장타로 봐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 이유는 시드머니와 레버리지의 차이 때문.

 

 

 

암튼 이 얘긴 나중에 증권사 거래와 해외브로커 거래의 차이점에 대해 따로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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